라스트오브어스 HBO 드라마로 나온다.

라스트 오브 어스

 

라스트오브어스 HBO 드라마로 제작

 

• 미국의 유명 드라마 방송국 HBO가 제작 중인 '더 라스트 오브 어스'의 드라마와 관련된 새로운 정보가 공개되었습니다. 이번 드라마는 스핀오프나 후속작 개념이 아닌 원작과 동일한 줄거리를 그리게 된다고하네요.

 

플스4를 사야하는 이유중에 하나인 라스트 오브 어스 (라오어)후속작은 혹평이 넘치고 있지만 전작인 1은 정말 명작인듯 합니다.

그 긴장감과 특유의 분위는 정말 최고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라스트 오브 어스가 드라마로 제작된다는 사실에 많은 팬들이

또 pc묻어나는 아류작이 되지는 않을까라는 걱정들을 하셨는데요. 그러지 않으셔도 될거같습니다.

 

드라마 체르노빌의 제작자로 유명한 크레이그 마진은 어제인 8월 11일,

BBC와의 인터뷰를 통해 너티독과 함께 만들고 있는 '더 라스트 오브 어스' TV 시리즈와 관련된 소식을 전했습니다.

인터뷰에서 가장 관심있는 내용은 역시 드라마의 줄거리에 대한 설명이였는데요.

크레이그의 인터뷰에 따르면 이번 드라마는 원작과 동일한 스토리 라인을 따라갈것이고

1편이 전체 스토리의 중심이 되며  2편의 이야기가 들어갈지에 대해선 아직 미정이다고 합니다.

 

원작의 스토리를 만져버리면 안된다는걸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2를 통해 깨달은게 아닌가 싶네요.

 

크레이그는 "제작진의 목표는 팬들이 라스트 오브 어스에 다시금 빠져들게 만드는 것이다"라며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보다는 수동적인 감상이 되겠지만, 더 많은 것들을 더 많은 캐릭터와 더 많은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는 "이것은 원작을 지우기 위한 드라마가 아니다"라고 말해서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받고 있습니다.

사실 위처3가 드라마로 나온다기에 큰 기대를 했지만 결과가 너무 .... 원작과는 다른 분위기라 실망...

 

또한, 크레이그는 게임에 들어가지 못하고 빠진 장면이 드라마에 등장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크레이그는 "닐 드럭만과 함께 회의하던 중에 게임에 넣으려다 제외된 아이디어에 대해 들었다"며

"'턱이 빠질'만큼 좋은 아이디어였다"라고 말하며 반드시 드라마에 넣어볼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게임에 나오지 못한 장면이라니 어떤 장면일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HBO와 너티독이 공동으로 제작하는 드라마 더 라스트 오브 어스는 현재 각본 작업 단계에 있습니다.

COVID19의 영향으로 라마 촬영과 출시 일정에 대해선 아직 결정된 부분은 없어 조금은 오래 기다려할지도 모르지만요.

 

HBO 가 참 이미지가 좋았는데 왕좌의 게임 결말을 그따위로 해버려서 .... 이번 라스트 오브 어스는 

제발 원작 그대로 따라가주기만을 기다려봅니다 (탱크 피해 가는건 어떻게 하지!? 진짜 탱크를!?)